안전이 최우선이다.
자체 도급공사 및 용역 안전관리 노하우 요약
너만살
2025. 3. 3. 16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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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보건공단이 발간한 ‘2024년도 자체 도급공사 및 용역 안전관리 노하우’는 도급공사 및 용역 계약과 관련된 안전관리 체계, 고위험 작업별 사전 안전성 검토 사례, 현장 개선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 핸드북입니다.
이번 블로그에서는 해당 자료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안전관리 실무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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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도급공사 및 용역계약의 안전관리 개요
도급공사 및 용역계약은 건설, 유지보수, 실내건축, 기계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집니다. 특히, 소규모 도급공사가 많으며, 이로 인한 재해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.
📌 주요 내용
- 최근 6년간 928건의 도급공사 진행 (연평균 약 155건)
- 도급공사의 68.6%가 1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
- 유지보수(31.3%), 실내건축(27.7%), 전기통신(20.6%), 기계설비(14.5%) 순으로 진행됨
- 고위험 작업 증가로 안전관리 강화 필요
2. 도급공사 및 용역계약의 위험 요소
🔹 예상되는 고위험 작업 및 주요 위험요인
- 유지보수 공사 – 떨어짐, 화재·폭발 위험
- 실내건축 공사 – 절단·베임, 떨어짐 위험
- 전기·통신 공사 – 감전, 떨어짐 위험
- 기계·설비 공사 – 질식, 화재·폭발 위험
- 기타 용역 작업 – 청소, 간판 설치, 폐기물 처리 등에서 떨어짐, 끼임 위험 존재
🔹 위험 요소 분석 및 관리 필요성
- 도급공사의 96.8%가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이므로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생 가능
- 시설 유지보수, 외벽 간판 설치, 폐기물 처리 등 4대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 관리 필요
- 안전체험교육장 신축현장 등 대형 공사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 필요
3. 공단 도급공사 및 용역계약의 안전관리 절차
✅ 1) 계약 단계에서의 안전관리
- 수급업체의 안전보건수준 평가 및 등급별 관리
- 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계약은 사전 컨설팅 및 안전대책 마련 필수
✅ 2) 착공 전 안전관리
- 공사·용역별 전산 등록 및 안전감독자 지정
- 위험 작업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토 시행
- 작업 계획서 및 위험성 평가서 제출 의무화
✅ 3) 공사 진행 중 안전점검
- 고위험 작업 시기별 불시점검 실시 및 개선 조치
- 경영층의 현장 참여 확대를 통한 안전 리더십 강화
4. 고위험 작업별 사전 안전성 검토 사례
📌 주요 사례
- 유지보수 공사 – 외벽 방수 작업에서 고소작업대 안전난간 설치 필수
- 실내건축 공사 – 인테리어 작업 시 이동식비계 및 안전대 착용
- 기계설비 공사 – 배관공사 시 밀폐공간 질식 위험 대비 안전장치 확보
- 전기·통신 공사 – 감전 예방을 위한 절연 보호구 및 작업 거리 유지
💡 핵심 포인트: 사전 안전성 검토를 통해 고위험 작업별 세부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5. 현장별 개선 사례 및 안전점검 포인트
🔹 현장 개선 사례
- 안전체험교육장 신축 현장에서 동바리 붕괴 예방을 위한 구조 검토 및 밀착 점검 실시
-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농도 측정 및 질식 방지 장비 사용 강화
- 고소작업대 사용 작업에서 전도 방지 조치 및 안전블럭 활용
🔹 효과적인 안전관리 실천 방법
-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 필수 (안전체험교육장 활용)
- 공사 단계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적용
- 불시점검을 통한 실질적인 안전 개선 유도
6. 우리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
📌 1)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활용
- www.kosha.or.kr에서 관련 자료 및 법규 확인 가능
📌 2) 모바일 앱 및 온라인 교육 활용
- 스마트폰으로도 안전관리 가이드 및 교육 자료 확인 가능
📌 3) 공단의 안전 컨설팅 및 지원제도 활용
- 도급업체 및 작업자 대상 사전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
7. 결론 –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!
도급공사 및 용역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 특히, 고위험 작업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토를 강화하고, 공사 진행 중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📌 핵심 요약
- 도급공사의 96.8%가 소규모 공사 → 안전관리 사각지대 방지 필요
- 유지보수, 실내건축, 기계설비, 전기·통신 공사에서 위험요소 집중 관리
- 계약, 착공 전, 공사 중 단계별 안전점검 및 사전 안전성 검토 필수
- 공단의 지원제도 및 안전교육 활용으로 현장 안전 수준 강화
👉 여러분의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가요?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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